[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구 동구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땅땅치킨 효목점’과 ‘카페 다가회’의 신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치킨과 마들렌 및 쿠키 300인분을 준비해 주민들과 동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나눔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동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홍보를 위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했다.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4일에는 ㈜프랜푸드(땅땅치킨)와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민간협력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효목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청도 이와 같은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적인 사례에 대한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2021년 설립된 마을 대표 공동체 조직으로, 마을주차장 운영, 마을카페·마을펍 운영, 주거환경 유지관리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