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전 유성구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존중과 포용 그리고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와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국악앙상블 가온병창단 공연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오늘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이 처한 현실를 그린 단편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현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평등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 며 “누구나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