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유산 축전 고령, ‘대가야의 향연’,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9월 9일 사전예약 시작[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될 2024 세계유산 축전의 프로그램 중 ‘대가야의 향연’,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각각 ‘대가야의 향연’ 9월 9일~27일,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9월 9일~22일이며, 2024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대가야의 향연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음식물을 기반으로 한 메뉴를 구성하여 ‘무덤’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분군이 보이는 곳에서 석양과 공연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만찬 행사다. 이 행사는 9월 28일, 10월 3일, 5일 총 3회에 걸쳐 문화누리 옥상정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0,000원(고령사랑상품권 10,000원 환원)이다.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참가비 20,000원(고령사랑상품권 10,000원 환원)을 지불하면, 지산동 고분군에서 야외 추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50%, 현장 접수 50%로 운영되며, 소문으로 전해져 오는 대가야의 대장장이가 만든 전설의 검과 갑옷에 대한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으로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기존 앱을 게임형 앱으로 고도화하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세계유산축전 주최측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온 국민을 넘어 세계인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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